유자의 효능

감기 예방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 사과의 10배 정도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 좋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완화시켜줍니다. 

피로 해소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한 유자는 피로 해소와 식욕촉진,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이 두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피로 해소에 뛰어나다고 합니다.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공부하는 학생에게 좋은 차로써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저녁에 한 잔씩 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풀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피부 미용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 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을 주어 피부 탄력 증진 및 건강한 피부관리에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고혈압 및 중풍 예방

유자의 과피에 풍부한 헤스페리딘은 비타민 P의 일종으로 모세혈관의 투과성과 유연성에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의 헤스페리딘 섭취를 통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숙취해소 및 원기회복

유자는 구연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피로를 덜어주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며 음주 후에는 유자 속의 풍부한 비타민C가 숙취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칼슘공급 및 골다공증 예방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유량도 월등히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유자는 관절염에도 효과가 좋아 유자를 소비하는 지역에서는 관절염의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 개선

유자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부족한 비타민B1이 풍부합니다. 각기병 예방과 염증에 좋은 비타민B가 복숭아나 단감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유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염증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암 예방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유자 껍질에 염증과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항당뇨 및 항비만

유자에 함유된 탄저레틴 성분은 혈당을 감소시켜 당뇨 예방에 효능이 있고, 체중증가를 감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